[방배/내방/이수] 방배동 이국적인 태국요리 '다이카'

오늘도 운동을 끝나고

지인과 뭐 색다른 음식을 찾던 중

쌀국수가 급 먹고 싶어 졌다.

쌀국수 식당이 짐에서 좀 멀어서 걸어가던 길에

며칠 전에 찾아놨던 식당

다이카가 너무 궁금했었다고 얘기하니

가보자고!

 

마침 그 근처기도 했어서

쌀국수를 먹으러 다이카로 총총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로 23길 18 2층 (우) 06672

070-8648-204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매일 휴게시간 15:00 ~ 17:00

 

내방역에서 방배역 방면

벤츠 직전 꺾으면 다이카가 있는 골목이 나온다.

 

 

2층에 위치해 있는 다이카는 건물 왼쪽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간판도 찍어주고

 

 

 

오픈형 주방에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 점심시간 이전에 왔는데

이미 홀은 예약석팻말로 가득ㄷㄷ

인기 있는 곳이었구나...

뭔가 동물 소품도 많고 귀여움ㅋㅋ

 

 

다이카의 메뉴판

 

요 메뉴판은 런치전용이었다!

저녁메뉴판은 따로 있다며 보여주심

 

 

 

저녁메뉴판은 갈색으로 구분

 

 

저녁에는 낮에 팔지 않은 메뉴가 몇 개 보인다!

저녁에는 술안주로 괜찮은 것들이 몇 개 보이는데...

 

낮 메뉴판은 점심으로 이국적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것 같았다.

푸팟퐁카레가 15000원이면 굉장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맥주도 동남아 맥주만 있네

낮이지만 한잔 시원하게 먹고 싶은 날씨오늘은 27도...ㄷㄷ

 

 

 

 

쌀국수를 먹기 전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요 세 가지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단다.

맨 위의 소스가 처음 먹어보는 소스였는데

이름은 들었지만 기억 안 남...

아무튼 이게 정말 완전 포인트!!!!

팍팍 넣어먹어야 한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소갈비쌀국수!

내가 생각한 쌀국수의 색과는 매우 다른데

소갈비가 통으로 풍덩 들어있다.

돼지껍질 튀김(?)도 들어있고

국물이 처음 먹으면 어 뭔가 빠진 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저 피시소스를 팍팍 넣어 먹으면 된다!

간이 그럼 딱 맞고 감칠맛이 확 올라온다.

그리고 소고기도 소스에 톡톡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음!

 

이색적인 태국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방배동 다이카

저녁에도 꼭 방문하고 싶다!! 푸팟퐁카레를 조만간 먹으러 다시 가볼 생각이다:)

 

 

Feat. 나오는 길에 간식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