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하이난/해화도] 하이난 4박6일 여행후기-3 해양관 오션파라다이스
해화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솔직히 하와이까진 좀 아닌거같고
제주도? 바다는 생각보다 맑은 느낌은 아니다.
예쁜 바다는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되는것으로 알고있음!
우선 이곳의 꽃은 역시 워터킹덤과 해양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해양관은 입구부터 압도적...
이 뭔가 웅장하긴한데 스티로폴로 만들어졌을것같은 칙칙함은 덤이다.
너어어어무 더워서 밖에서는 감히 오래 걷기 힘들었다
왼쪽으로 틀어 맨처음 북극곰을 보고
바로 수족관 구경하기 시작!
벨루가 공연이 11시 타임에 있었던 것 같다.
오션파라다이스 해양관은
바다개체수만 4만여종이 있다고한다.
그리고 이 한마리에 600억하는 벨루가도 4마리나 있음..0ㅁ0
우리나라에선 귀하신 몸뚱이라 그냥 보기만 할 수 있지만
이곳에선 역시 이 벨루가로 돌고래 쇼까지....
그리고 끝이 어딘지 모르는 펭귄사육장을 보고
아 이정도 되면 고향이 그립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끝에서 끝까지 15미터 이상은 되는느낌?...
그리고 이곳 저곳에서 작은동물들, 물개들이 공연도 하고
VR로 무슨 잠수함을 타고 내려가서
전기뱀장어의 공격을 받아 탈출하는?...(애들은 나름 좋아했지만 이게 뭔가...)
4만여종이 이리저리 테마에 따라서 나뉘어져 있고
아이들이 잠시 놀 수 있는 회전목마도 있었다.
이곳은 어지간한 수족관 한칸이 우리나라 상어 수족관만 한 거 같은 느낌이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공연도 다채롭게 있기때문에
그런데 공연이 벨루가를 끝나고 나가면 물개쇼를 하고 물개쇼 끝나고 돌아오는길엔 또
작은동물들의 공연이 있고 연속적으로 끊기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수영하는 일정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