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항구뷰가 정적인 카페 브릭스블럭 482(Bricks block482)

아들과 속초여행중
선배가 추천해준 카페 브릭스블럭482
갯배선착장쪽 청년몰근처 3층짜리 건물이다.
 
 

 
 
외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벽돌들과 건물의 창틀과 입구의 테두리는
마치 바다의 소금기로 녹슨 그대로를 살려둔 것 같다.
 
 
 
 
 

 

 
1층은 큰통창과 곳곳에 보이는 벽돌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층고가 노출인테리어라 그런지 굉장히 높아 쾌적한 느낌!
벽에도 곳곳에 노출된 벽돌과 플랜테리어의 조화
 

올라가는 계단에도 있는 포인트 조명
하지만 이곳의 가장 아름다운 포인트는 따로있었다.
 
 

 
이렇게 곳곳에 높이가 낮고 옆으로 긴 창문은 
속초항구를 한폭에 담아낸 액자같은 인테리어.
 
 

 
1층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한잔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갔을때는 제법 조용했고,
아이와 함께가면 항상 눈치보기마련인데
조용한카페에서 바다멍을 즐겼다.
 
 
 
 

 
루프탑이 굉장히 감각적이고 또 인상적!
482를 벽돌로 이렇게 만들어두셨다.
그리고 보이는 설악대교뷰
밤에는 야경이 예쁠것같은느낌?
날씨가  좋으니 낮에도 
여기서 마셔도 좋을것같다.
 
 
커피맛도 좋고
해수욕장 근처보다
고즈넉해보이는 바다를 보고싶다면
브릭스블럭482 추천이다.
주변에 갯배선착장-생선구이-브릭스블럭482
코스가 딱인듯하다.
 
 
 
https://naver.me/5jjG3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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